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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A·SBS PLUS 예능 ‘나는 SOLO 그후, 사랑은 계속된다 – 몽골 여행 편’에서는 출연자들이 실제 몽골 현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명소를 체험한다. 옥순과 영식 커플의 갈등과 리얼한 감정이 부각되지만, 그보다 눈에 띄는 건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독특한 여행 문화다.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 실제 등장한 동선과 장소를 중심으로 몽골 여행지를 정보 위주로 소개한다.
1. 울란바토르(Ulaanbaatar): 몽골의 수도, 여행의 출발점
✅ 핵심 정보
- 위치: 몽골 중북부
- 특징: 해발 약 1,300m 고원에 위치한 도시
- 날씨: 여름에도 일교차 큼 (낮 25도 / 밤 10도 이하), 긴소매 필수
- 공항: 신 울란바토르국제공항 (Ulaanbaatar Chinggis Khaan Intl.)
📍 방송 등장 포인트
- 참가자들이 입국 후 만난 도시
- 전통 의상 착용 및 로컬 음식 첫 체험
- 마트·로컬 식당 방문 등 현실적인 여행 시작
🎯 여행 팁
- 대중교통보다 택시 앱(Yandex Go) 이용 추천
- 수도권이지만 외국어 소통 어려움 → 간단한 몽골어 또는 번역앱 활용 필요
- 현지 유심카드보다는 eSIM 준비 권장
2. 고비사막(Gobi Desert): 드넓은 자연 속 이색 체험
✅ 핵심 정보
- 위치: 몽골 남부, 중국 국경과 인접
- 면적: 약 1,300,000㎢ (한반도 6배 이상)
- 이동 수단: SUV 또는 투어 전용 밴
- 숙박 형태: 유르트(게르) 전통 숙소 이용
📍 방송 등장 포인트
-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자연 감상, 승마 체험, 유르트 숙박 등 진행
- 출연자들이 사막 한가운데서 갈등을 겪지만, 동시에 몽골 자연의 위엄을 보여줌
- 하늘과 지평선이 맞닿은 절경, 일몰 장면이 압권
🎯 여행 팁
- 고비사막은 자차 여행 비추천, 현지 가이드 동반 필수
- 사막 일대는 Wi-Fi·통신 불안정, 오프라인 지도 준비
- 여름에도 자외선 강도 매우 높음 → 긴 옷, 선크림, 모자 필수
- 모래먼지 많아 마스크와 고글 지참 추천
3. 유르트(게르) 숙박 체험: 몽골 전통 가옥에서 하룻밤
✅ 유르트란?
- 몽골 유목민이 사용하는 이동식 원형 텐트형 주거 공간
- 나무 골격 + 펠트 천 + 방수 캔버스로 구성
- 중앙 난로, 돔형 천장, 낮은 침상 등으로 꾸며져 있음
📍 방송 등장 포인트
- 출연자들이 유르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일상 공유
- 취침·취사·샤워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제 불편함 체감
- 옥순·영식이 갈등을 겪은 장소이기도 함
🎯 여행 팁
- 수도권 근처에도 게르 캠프 숙소 운영 중 (Terelj, Hustai 등)
- 샤워실/화장실은 대부분 공동 사용, 온수 제한적
- 밤 기온 급강하 → 담요 부족할 수 있어 침낭 챙기는 것도 고려
- 전기 콘센트 수 매우 적음, 보조배터리 필수
4. 몽골 전통 체험 액티비티
🐎 승마 체험
-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말 타는 장면 등장
- 대부분의 체험 마필은 순하고 초보자용
- 현지 말은 작지만 속도 빠름
- 가이드를 통한 기본 교육 후 탑승
🍽 전통 음식
- 방송 중 등장한 음식: 보쯔(만두), 허르헉(양고기찜), 쫄면(? 현지식 해석)
- 육류 위주의 식사 → 채식 선호자 주의 필요
- 양고기 비중 매우 높음, 향이 강해 호불호 존재
🎵 민속 공연
- 일부 투어에서는 유르트 내에서 호미 축음(목소리 중첩 창법), 마두금 공연 진행
- 방송에서는 짧게 배경으로 등장했으나, 현지 투어에서는 별도 예약 가능
5. 몽골여행 준비 체크리스트
항목이유
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| 무비자 입국 가능 (최대 90일 체류) |
eSIM 또는 유심 | 도시 외 지역에서 통신 품질 불안정 |
긴팔/긴바지 | 자외선 + 모기 + 일교차 대비 |
물티슈, 휴지 | 사막지역 화장실 열악 |
보조배터리 | 유르트 전기 부족 |
수분보충제 | 고온 + 건조한 날씨 대비 |
상비약 (소화제, 지사제) | 음식 적응 문제 대비 |
현금 (투그릭) | 일부 지역 카드 결제 불가 |
✅ ‘지지고 볶는 여행’이 알려주는 몽골의 진짜 모습
‘나는 SOLO 그후’ 몽골 편을 통해 우리는 두 사람의 갈등보다
몽골이라는 여행지가 얼마나 사람의 본성을 드러내는가를 목격하게 된다.
- 아름답지만 불편한 환경
- 탁 트인 대지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감정의 솔직함
- ‘관광지’가 아닌 ‘여행지’로서 몽골의 진면목
단순한 인생샷이 아닌,
진짜 자기 자신과 관계를 돌아보는 깊이 있는 여행지로 몽골을 경험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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