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산 관리를 위해 꼭 써야 하는 앱이 있다면,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‘뱅크샐러드’와 ‘토스’를 떠올릴 것입니다.
두 앱 모두 재테크 입문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, 자산 현황을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기능이 강점입니다.
하지만 기능과 특징, 사용자 경험(UI/UX), 금융 서비스 범위 등은 확연히 다릅니다.
이 글에서는 뱅크샐러드와 토스 두 앱의 실제 사용성, 장단점, 추천 사용자 유형까지 꼼꼼히 비교 분석해드립니다.
📱 PART 1. 핵심 기능 비교 – 자산 통합, 소비 분석, 리포트 기능
✅ 뱅크샐러드: 데이터 중심의 ‘자산관리 전문 플랫폼’
- 연동 범위: 대부분의 금융기관(은행, 카드, 보험, 펀드, 대출 등)과 연동
- 소비 리포트: 소비 습관 분석 리포트가 시각적으로 잘 구성됨
- 헬스케어 기능: 건강검진 데이터까지 통합해주는 유일한 금융 앱
- 예산 관리: 월 예산 설정 후 항목별 소비 추적 기능 탑재
- 맞춤형 상품 추천: 사용자의 금융 성향을 분석해 보험/신용카드 등 추천
장점: 금융+헬스케어 통합 가능, 세분화된 소비 분석, 맞춤 리포트 제공
단점: 기능이 많은 만큼 앱이 무거울 수 있음
✅ 토스: 직관성과 범용성에 초점을 맞춘 ‘올인원 금융앱’
- 계좌 조회 및 이체: 간편하게 여러 계좌 확인 및 무료 송금 가능
- 소비 관리: 카드, 계좌 기반 자동 분류 기능이 우수
- 신용 관리: 신용점수 조회 및 관리, 점수 개선 팁 제공
- 투자 기능: 주식, 펀드, 가상자산 등 직접 투자까지 가능
- 생활 혜택: 송금 캐시백, 이벤트 쿠폰, 금융 미션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
장점: 이체부터 투자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로, UX/UI가 뛰어남
단점: 자산관리 측면의 분석 기능은 뱅샐보다 단순
👥 PART 2. 사용자 경험(UX/UI) 비교 – 실사용자 입장에서 본 차이
뱅크샐러드
- 화면 구성: 각 기능이 탭 형태로 정리되어 있으나 처음 접하면 다소 복잡
- 리포트 중심: 다양한 차트와 리포트 중심의 구성
- 맞춤형 느낌: 사용자 금융 패턴을 반영한 맞춤 콘텐츠 제공
토스
- 화면 구성: 심플한 디자인, 직관적인 메뉴
- 올인원 접근: 자산관리, 송금, 투자 등 모든 금융 기능 통합
- 알림 기능: 이체/입출금/카드 결제 등 실시간 푸시 알림
요약 비교 | 항목 | 뱅크샐러드 | 토스 | |--------------|-----------------------------|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| | 디자인 | 정보 중심, 리포트 구조 | 직관적, 심플한 화면 구성 | | 초보자 친화도 | 중상 (기능 다양) | 상 (간편한 첫 접근) | | 사용자 맞춤화 | AI 분석 기반 추천 제공 | 일부 설정 가능 | | 앱 속도/가벼움 | 상대적으로 무거움 | 가볍고 빠름 |
🧠 PART 3. 어떤 사용자에게 어떤 앱이 더 적합할까?
뱅크샐러드를 추천하는 경우
-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
- 다양한 금융 계좌를 연동해 종합적으로 자산 분석을 원하는 사용자
- 예산관리, 건강관리, 소비 리포트를 동시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
- 스스로 분석해서 금융 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
토스를 추천하는 경우
- 한 번에 자산 파악부터 송금, 투자까지 하고 싶은 사람
-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앱을 쓰고 싶은 초보자
- 소액 투자, 송금 캐시백, 이벤트 등 실생활 혜택을 많이 누리고 싶은 사람
- 빠른 속도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
✅ 결론 – ‘정리 vs 직관’, 당신에게 맞는 앱은?
‘재테크 앱’이라는 공통점 속에서 뱅크샐러드와 토스는 분명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.
뱅크샐러드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데 강하고,
토스는 일상 금융 생활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.
두 앱 모두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지만,
내가 원하는 재테크 방향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집니다.
혹시 아직 결정을 못 하셨다면, 두 앱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당신의 돈, 당신의 스타일에 맞게 시작해보세요!